[2ch] 나무를 사랑합시다
어느 공원에 있는 나무에
두 사람의 이름을 새기면
사랑이 이루어진다는 소문이 퍼졌다.
소문 때문에 나무에는 점점 상처가 늘었다.
공원 관리인은 입간판을 세워 경고했다.
「나무를 다치게 하면 처벌합니다」
하지만 효과는 전혀 없었다.
그래서 이번에는
「나무에 두 사람의 이름을 새기면
나무의 저주로 사랑이 깨진다」
라는 소문을 흘렸다.
하지만...
자신의 행복을 바라는 사람보다
타인의 불행을 바라는 사람이 더 많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