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c

처음으로 헌팅을 해봤어

Darkel 2011. 2. 24. 20:42

1

나 [누, 누, 누구 기다려?]

여자 [음, 지금 친구랑 헤어지고 집에 가는 중인데요.]

나 [우헤헤헤 www 그래? www]

이걸로 대화 막힘.

나 [.....]

여자 [.....]

나 [저기...실례했습니다.]

한걸음만 더 갔으면 성공했는데. wwwwwwwwww





2

진짜 아깝네!!!!




4

>>2

그렇지? wwwwwwww




6

이건 진짜 아깝다. wwwwwwww




9

>>1

사과 안했으면 성공할 수도 있었는데.




13

홈런인데 5CM 차이로 파울이 된듯한 느낌




17

역시 사과하지 말고 그대로 나갔어야 됐나. wwwwwww




18

진지하게 적자면...
역시 사과안하는 게 나았다.
지금껏 애인 한번 못사귄 내가 말하는 거니까 확실하다!!




20

내 경험담

나 [안녕하세요.]

상대 [안녕하세요.]

나 [저기...한가하십니까?]

상대 [예? 한가하긴 한데...]

나 [괜찮다면 어디 놀러라도...]

상대 [저기...미안하지만, 무리입니다.]

나 [그렇습니까...실례했습니다.]

한걸음만 더 가면 결혼할 수 있었는데.





32

나 [저기...] => 헌팅 성공





34

내 첫 헌팅

나 [무슨 일입니까?]

여자 [실례합니다. xx로 가는 전철은 어디서 타죠?]

나 [거기라면 저쪽입니다.]

여자 [아, 그런가요. 감사합니다.]

나 [아뇨, 천만에요.]

한걸음만 더갔으면 나도 동정탈출이었는데. wwwwwwwwwww





36

말 더듬은 점이 챠밍 포인트!!




37

>>34

그거 완전 플래그잖아. www
조금만 더 갔으면 결혼루트인데. www




39

>>34

그정도까지 했으면 약혼한 거랑 같다구. wwwwwwww




41

>>34

결혼 축하해!! 그래, 애는 언제 태어나는 거야?





46

너무 안타까워서 눈에서 땀이 흘러. wwww




47

내 첫 헌팅

나 [데뷔했을 때부터 팬이었습니다.

아이돌 [아, 예. 앞으로도 지켜봐주세요.]

나 [예, 예, 예. www]

한걸음만 더 갔으면 지금쯤 결혼식하고 있을 텐데.





53

이 용사 스레는 대체 뭐야. wwwwwwwwwww



55

너희들, 너무 어설프다구.
내가 역 헌팅 당한 이야기 해볼까?
예전에 전철 타고 가다 여자랑 눈이 마주쳤거든.
그 여자 바로 눈을 돌리는 거야.
한걸음마 더 갔으면 지금쯤 신혼 여행중일텐데. www





56

너희들 헌팅 진짜 잘하네.
비법 좀 가르쳐 줘.





57

오늘한 헌팅

나 [가솔린 가득 넣어주세요.]

여자 [예, 알겠습니다.]

한걸음만 더 갔으면 그 여자의 마음도 가득 채웠을 텐데.





59

나 [이거 주세요.]

여자 [데워드릴까요?]

나 [아, 예.]

조금 아까웠어.





61

이 스레 너무 눈부셔. wwwwwwww




62

학교에서 여자애들이 나만 보면 눈을 돌리는데.
그건 내가 헌팅의 달인이라서 그런 거 겠지? wwwww





63

나도 역 헌팅 당한 적 있어.

여자 [저기 실례합니다.]

나 [예?]

여자 [혹시 종교에 관심 없으신가요?]

나 [.....]




67

>>63

그건 결혼해달라는 소리잖아? wwwwwwwwwwwwww




71

종교라는 건 결혼식장 이야기야.
단번에 프로포즈 받다니.
네가 최강이다. wwwwwwwwwww



73

내 여자 친구한테서 메일 왔어. wwwwwwwwwwww

[아르바이트 끝나고 집에 갈 건데. 어두워서 무서워. 바래다 줘.]

나 여자 친구 바래다 주고 올께. wwwwwww
그런데 모니터에는 어떻게 들어가지.





74

이 스레 보고 뿜었다.  wwwwwwwwwww




82

나도 전철에서 헌팅했어. wwwwwwwwww

자리에 앉아 있는데 왠 여자가 내앞에 가방을 떨어뜨리곤

여자 [미안합니다.]

나 [괜찮아요.]

한걸음만 더 갔으면 잉꼬 부부가 될 수 있었는데. wwwwww





85

내 첫 헌팅은 이랬어.

여자 [어이, 거기 오빠. 돈 좀 빌려줘.]

나 [예? 저 돈  없는데요.]

여자 [맞기 싫으면 돈 내놔...어이, 지갑에 꽤들어있잖아.]

나 [아...그 돈은...]

여자 [불쌍하니까 지갑만 다시 줄께. www]




92

패밀리 레스토랑 들어가니까

여자 [어서오세요.]

이건 플래그 선 거지?





96

너희들 진짜 용사다. wwwww
나도 노력할께. wwwwww




100

>>92

단지 그것만으로 헌팅하다니.
너 진짜 달인이다. wwwwwwwwwwwwwwwww




103

왜 이렇게 적극적인 놈들 뿐이야. wwwwwww




104

너희들 의외로 인기많네. wwwwwwwwwwww




110

역헌팅 너무 많아서 뿜었다. wwwwwwwww




115

헌팅에 성공하려면.

[아, 그게, 저기.] [예에...]

이런 말을 꼭 붙여라!!





128

>>115

그런 말 붙이면 나도 역헌팅 당할 기회가 생기는 거야? www
꿈이 현실이 됐어. wwwwwwwww




134

나 편의점에 헌팅하고 올께.




135

이 스레 뭐야. wwwwwwwwwwww
텐션이 마구 올라. wwwwwww
     



136

너희들 덕분에 나도 희망이 생겼어. wwwwwwwww




139

여자 [다음에 또 방문해주세요.]

나 [아, 예.]

바지가랑이 붙잡는 느낌이 들어서 질렸어. wwwwwwww





142

밤길을 걸어갈 때 앞서 걸어가던 여자가 힐끔 힐끔 뒤돌아봤던 게
플래그 였다는 소리인가!!!
갑자기 뛰어갔던 것도 결혼식장에 가자는 의미였던 게 분명해!!
진짜 아깝네. wwwwwww




144

너희들 인기 만점이잖아.




153

편의점에서

여자 [(당신의 마음을) 데워드릴까요?]

머리속에서 자동 번역 wwwwwwwwww




157

데워드릴까요, 라는 말은 그런 의미였구나!!!
아하!! 큰 깨달음을 얻었어!!!




170

알아두면 도움이 되는 스레가 있다해서 왔습니다.




186

내가 방에 틀어 박힌 사이 역헌팅이 유행하게된 거야?
이걸로 나도 살아갈 희망이 생겼어!!!




217

편의점에 갔더니 여자애가

[어서오세요~]

라고 미소를 지으며 말하는 거야.
이거 나한테 홀딱 반한 게 분명해.





224

오늘 영어 학원에 등록했는데
거기 여자 강사랑 2시간이나 밀실에서 대화를 나눴어.
내가 어지간히 자기 취향이라도 그렇게 오래끌 건 없잖아?





226

내 망상이 빽빽하게 들어 차있는 스레다.
너희들이랑 오랫동안 같이 놀 수 있을 것 같아.




234

그러고 보니 요즘 우리 동네 여자애들 얇은 옷만 입던데.
아무리 나한테 어필하고 싶어도 그렇게 직접적인 어택은 싫다구. www





240

일전에 놀이터에서 여자애랑 이야기를 하고 있던 중
경찰한테 잡혀서 파출소에 간 적 있어.
아무리 내가 매력적이라도 감금은 안되잖아. wwwwwww





248

아침에 전철을 타면 여고생들이 한가득 날 기다리고 있어.
인기많은 남자는 이래서 괴로워. www




251

>>248

나같은 경우 전철에 다면 내주위에만 여자들이 안와.
대체 왜 그렇게 나를 의식하는 건지 모르겠어. wwwwwwww




258

>>248

나는 전철에서 내릴 때 날 따라서 사람들이 우르르 내리거든.
스토커가 너무 많아서 기분 나빠.





262

>>258

그건 팬클럽이야.
너 인기많아서 진짜 부러워. wwwwwwwwww




275

발렌타인데이 때 나한테 초콜렛 주는 사람이 없는 건
여자애들이 부끄러워해서 그런 거 였어. wwww





277

>>275

커플따위 죽어.




278

>>275

너 인기 엄청 많네. 굉장해. wwwwwwwww




280

대학 강의실에서 내옆에 아무도 안 앉는 것도 그런 이유. www




283

>>280

네 인기에 질투. wwwwwwwwwwwwwwwwwwwww




286

>>280

네 소지품이 프리미엄을 붙여서 팔리고 있을지도 모르니까
인터넷으로 찾아봐. wwwwwwwwwwww




287

일전에 나도 역 헌팅 당했어.

여자 [실례합니다.]

나 [예?]

여자 [이름과 주소, 직업을 알려주실 수 있습니까?]

나 [싫어요.]

여자 [그럼 잠시 파출소에 따라와주시겠습니까?]

나 [당신은 날 끌고갈 권리가 없습니다.]

그렇게 말한 다음 도망쳤는데...
나한테는 나도 모르는 매력이 있었던 것 같아. wwwwww





293

>>287

너무 직접적인 애정 표현이라서 뿜었다. wwwwwwwww




306

근처 상가를 걸어다니다 보면

여자 [실례합니다만, 앙케이트에 참여해주시겠습니까?]

라는 소리를 자주 듣는다. 귀찮아서 그냥 넘기는데...
어차피 앙케이트 질문이라고 해봤자,

[저는 좋아하세요?]

이런 거잖아? 인기남은 힘들어. wwwwwwww




326

나는 정말 선천적인 지골로라서 말야.
나한테 들러붙는 모기도 암컷뿐이야.




351

이 스레, 헌팅의 천재들 뿐이잖아.




353

후반들어선 헌팅조차 아냐. wwwwww




354

...너희들은 행복해질 권리가 있어...
용기를 줘서 고마워.




381

오늘부터 나도 헌팅이나 해볼까.
어라, 이상하다. 눈에서 뜨거운 물이 나와

 

 

http://blog.naver.com/dlsdn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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