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c

심리적 장애와 질환 in 이글루져

Darkel 2011. 1. 31. 21:12

이 글은 심리장애 및 질환에 대한 내용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사람이 살다 보면 별의 별 사람을 만나게 됩니다.

온라인 상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리고 온라인 상에서 소위 "병신." 소리를 듣는 사람들을 종종 볼수 있고, 그렇게 부르며 비하하기도, 서로 싸우는 모습을 볼 수 있지요.

소위 지질학자, 병신 소리를 듣는 네티즌은 장애로 여기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과연 그럴까요?




장애의 범위는 다양하며 국가별로 다양하므로,국내 기준으로만 말하겠습니다.



총 15가지의 장애 범주가 있으며, 외부신체기능 장애와 내부기관 장애에 12가지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정신적 장애로 정신 지체, 정신장애, 발달장애 이렇게 3가지가 있습니다.


이중 정신 지체는 지능지수 70이하인 경우입니다.

이 경우는 네티즌에게 적용하기에 경우가 드물거나 찾기 힘드니 제외합시다.(불가능은 아닙니다)




그럼 남은 정신장애와 발달장애가 남습니다.

그런데 발달장애는 소아기자폐등의 자폐성 장애입니다.

이 경우 역시 네티즌에게 적용하기에 드물지요.

그래서 논하지 않고 그냥 넘어가겠습니다.





이제 정신장애가 남는군요.

정신장애는


정신분열병 / 분열정동장애 / 양극성정동장애 / 반복성 우울장애를 가지고 있습니다.


만성알콜중독이나 약물중독, 확대하면 치매까지 포함하지요.


이러한 정신장애(mental disorder)는 개념적 정의를 내리기 위해 1970년대 동성애를 정신질환으로 볼거냐 말거냐 하면서 정신장애의 논의가 시작되었지요.. 이후 DSM-3에서 정신장애의 정의가 생겨나게 됩니다.


그리고 DSM-4에서는 개인에게 발생하고 있는 임상적으로 중요한 행동적, 심리적 증후군이나 양상으로서, 이러한 증후군이나 양상은 현재의 고통이나 장애에 대해 기대할 만하고 문화적으로 허용되는 반응이어서는 안되며, 현재 개인에게 행동적, 심리적, 또는 생물학적 이상기능이 나타나고 있어야 한다고 봅니다. 이탈된 행위(정치나 종교적, 또는 성적)이나 갈등(주로 개인과 사회간 일어나는)이 개인에게 이상기능을 초래하지 않다면 정신장애라고 정의되지 않습니다. 

by American Psychiatric Association. 1994



참고 : 이 DSM-4 라는 것은 정신장애의 진단 기준과 통계 편람을 말합니다. 5가지 축을 가지며 현재 우리가 쓰고 있지요.

축 1: 임상적 관심의 초점이 되는 대부분 정신장애를 기록
축 2: 성격장애와 정신지체를 기록
축 3: 문제시되는 현재의 신체질환이나 신체상태를 기술
축 4: 심리사회적 및 환경적 문제
축 5: 전반적 기능수행의 평가

이런 한 사람의 정신질환을 5개의 축을 통해 평가하게 되며 종합적 평가를 통해 치료적 개입이 다양하고 효과적입니다.














이러한 정신장애는

1. 원인에 대한 지식이 불충분하므로 증상에 따라 분류한다.

2. 임상경험에 따른 면접 기술에 의존

3. 적절한 진단을 위해서는 환자 본인뿐만 아니라 주위 사람들로부터 정보를 얻어야 함

4. 이상행동은 정신장애 뿐만 아니라 실생활 스트레스 때문인 경우가 많아 진단적 어려움이 있음

이러한 특징을 가집니다.



즉, 네티즌들의 행위로만 보기에는 판단 내리기에는 어려움이 있다 라는 것이지요.




그렇기 때문에 어느 네티즌이 어떤 행동을 할 때 이럴수도 있겠구나!! 정도만 알아둡시다.





DSM-4에서 규정하는 다중 축의 내용은 너무 방대한 관계로 찾아보고 싶으신 분은 DSM-4 가 정리된 서적(두껍습니다)을 찾아서 보시기 바랍니다. 다만 전공자나 관련 업무 종사자가 아니면 별로 볼일은 없을 겁니다.


이 포스팅에서 간단하게 알아보면서 정리하는 면은 DSM-4가 규정하고 분류하는 다중 축 중 2축에 있는 성격장애(personality disorders)입니다.

다만 이 성격장애는 신경증과 정신증과 착각을 일으킬 수 있는데요.

먼저 이 것들의 차이를 알아보죠.


신경증(Neurosis)은 인격에 침해가 적고 사회적 기능이 잘 보존되며 내적인 경험이 외적인 행동의 손상을 일으키지 않습니다. 현실을 검증하는 면에서 장애가 별로 없으며 현실적 사고를 하지요. 그리고 자신의 이상을 알고 치료가 필요하다고 느낍니다.

그리고 자신 외의 외부세계에 관심을 유지하며 사회관계를 가집니다.


정신증(Psychosis)는 인격에 심각한 침해를 가지며 사회적 기능이 크게 손상됩니다. 주관적경험에 의해 행동하며 현실능력에 문제가 생기며 비현실적 사고를 하게 됩니다. 병의 인식을 못하고 치료를 거부하며 사회관계 역시 외부의 관심이 소실되어 유지되기 힘듭니다. 그리고 정서적 불안을 가지게 되죠.







그럼 우리가 알아볼 인격장애 (Personality Disorder)는 성격장애로도 불리죠.
 

1. 만성적이고 만연된 융통성 없는 행동패턴을 가집니다.

쉽게 말하면 지나친 의심을 하거나, 자신이 꼭 주인공이 되야 하죠. 


2. 주관적 고통을 야기시킬 만큼 부적응적인 환경지각 및 반응패턴을 가집니다.

이러한 패턴은 아동기나 청소년기에 생기며 일생동안 지속되는 행동패턴으로 이 때의 부모나 중요한 타자의 모델링 혹은 상호작용이 중요한 역할을 끼치게 됩니다.



3. 다른 정신장애의 증상이나 결과로 일어나는 것이 아닙니다.


4. 본인이 주관적으로 고통을 느끼지 않는다.




이러한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럼 이런 성격장애에는 어떤 것이 있나 알아봅시다.





A군 성격장애 : 기이하고 괴상한 행동특성을 나타내는 장애, C군에 비해 대인관계욕구가 거의 없다.

1. 편집성 성격장애 

타인의 의도를 적대적인것으로 해석하는 불신과 의심.



2. 분열성 성격장애

감정표현이 없고 대인관계를 기피하며 고립된 생활을 하는 성격장애




3. 분열형 성격장애

친밀한 인간관계를 불편해하고 인지적 또는 지각적 왜곡과 더불어 기괴한 행동을 초래하는 장애로 분열성과 비슷하지만 대인관계 불안감과 경미한 사고장애와 기괴한 언행에서 구별됨.








B군 성격장애 : 극적이고 감정적이며 변화가 많은 행동이 주된 특징인 성격장애


1. 반사회적 성격장애

사회적 규범이나 타인의 권리를 무시하는 행동양상이 주된 특징. 모든 기준이 본인이 됨.


2. 연극성 성격장애 (히스테리성 pd)

과도하고 극적인 감정표현을 하고 지나치게 타인의 관심과 주의를 끄는 행동이 특징. 주목을 항상 받는 위치에 가려고 하며 외모에 신경을 많이 쓰고 자신을 과장된 언어로 나타내는 경향이 강함.


3. 경계선 성격장애

대인관계, 자기상, 감정상태의 심한 불안정성을 주된 특징으로 하며 타인으로부터 버림받는 것에 대한 두려움을 지니며 강렬한 애정과 증오가 반복되는 불안정한 대인관계를 반복적으로 나타냄. 그리고 자기 정체성에 대한 인식이 없으며 공허와 분노감을 경험하고 충동적 행동이나 자살같은 자해적 행동을 반복적으로 나타냄.


4. 자기개성 성격장애(나르시즘)


자신이 대단히 중요한 사람이라는 웅대한 자기상을 가지며 다른사람으로부터 찬탄을 받고자 하는 욕구가 강한 반면, 자신을 위해 타인을 이용하며 타인의 감정을 이해하는 공감능력이 결여되어 있다.





C군 성격장애 : 불안과 두려움을 지속적으로 경험하는 특징. 대인관계 욕구가 높으며 실제로는 관계를 원함


강박성 성격장애

질서정연함, 완벽주의, 자기통제에 과도하게 집착하며 부적응적 성격특성, 지나치게 꼼꼼하며 인색하며 완고하고 사소한 것에 집착한다. (연예인 노 모씨같은....)


회피성 성격장애

타인으로부터 부정적 평가를 받는 것에 대해 과도하게 예민하며 사회적 상황에서 지나치게 감정을 억제하고 부적절감을 많이 느끼게 되어 대인관계를 회피하는 장애


의존성 성격장애

타인으로부터 보살핌을 받고자 하는 과도한 욕구로 인해 타인에게 지나치게 순종적이고 굴종적인 행동을 통해 의존하는 성격특성
(꼬붕 역할을 하는 타입으로 온라인에서도 애널 써킹하는 사람들에게 자주 찾아볼 수 있음)









자, 간단하게 DSM-4의 2축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여기까지 읽고 누구는 장애자임 ㅋㅋㅋ 병신임 ㅋㅋㅋ 이렇게 하는 일은 없길 바랍니다.


중요한 점은 바로!


이러한 성격장애. 심리장애에 대해서 중요한 점은, 소위 심리장애 즉 정신질환이라고 하면 심각하고 치유되기 어려운 것이라 여기며 타인에게 알려지는 것을 꺼려하며 그러한 사람을 멀리하려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러나 이런 정신질환에 대한 잘못된 개념은 정신장애가 사람을 분류하는 것이 아니라!!! 그
사람이 앓고 있는 질환을 분류하는 것이라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다른 질환과 마찬가지로 이러한 질환을 치료하게 되면 얼마든지 정상적인 생활로 돌아가게 됩니다
.

또한, 정신질환으로 고생하는 사람이 아닌 정상인도 심리적인 스트레스에 의해 적응의 곤란을 얼마든지 경험할 수 있고, 일시적인 정신질환을 앓을 수도 있다는 것을 염두에 두어야합니다.










음. 간만에 잉여력이 발동되었군요.

오늘은 여기까지만 해야겠습니다.

실제 사례까지 들어가며 분석을 해보고 싶었는데 할일도 요새 많고 바쁘네요.

현재로는 포스팅하기에는 무리가 있지마는, 다음번엔 실제 이글루져의 사례를 들어 분석해보는 시간을 가지도록 노력해 보겠습니다. 익명으로요.

http://kaqn.egloos.com/

'Etc' 카테고리의 다른 글

미용실에 갔었다  (0) 2011.02.24
심리학  (0) 2011.02.04
비호감 남자가 되는 10가지 방법   (0) 2011.01.31
이상과 현실  (0) 2011.01.27
결혼 정보회사의 직업별 등급  (0) 2011.0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