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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호감 남자가 되는 10가지 방법

Darkel 2011. 1. 31. 20:55

작업중이거나, 아니면 작업에 실패한 솔로부대 남성대원들의 메일을 보면 도무지 이해하기 힘든 사연들이 많다. 분명 헌신적으로 그녀에게 맞춰가며 절절한 연애에 다가가는 듯 하지만 어느 순간 그녀의 연락이 끊기거나 자신의 마음과는 다르게 둘의 사이가 안드로메다로 가는 것, 대 놓고 누군가 이야기를 하진 않지만 분명 둘 사이엔 어떤 문제가 있는 경우가 많다.

예의상, 그리고 차마 대 놓고 말하기 힘들어서 그동안 아무도 말해주는 사람이 없었던 것들을 이번 매뉴얼을 통해 이야기 해 보고자 한다. 혹시 자신과 겹치는 부분이 있다면 얼른 보완하기를 바라며 "여자에게 비호감인 남자가 되는 10가지 방법"에 대해 아래의 매뉴얼을 살펴보자.


1. 여자가 모르는 부분만 얘기한다.

여자의 직업이나 전공을 알게 되었다면, 그 여자분이 모를만한 이야기만 한다. 군대를 다녀온 남자라면 군대얘기부터 꺼내는 것이 좋다. 그 중에 가장 효율성 있는 이야기는 군대에서 축구한 이야기다. 대대장님이 끼어서 했던 축구나 파견 나가서 다른 부대 아저씨들과 축구 한 이야기를 하는 것이 좋다.

군대를 다녀오지 않았다고 해도 걱정은 없다. 자동차 엔진과 보링에 대한 이야기를 꺼내거나 4륜구동과 2륜구동의 차이점을 설명해 주는 것이 좋다. 겨울철에 만났다면 체인 감는 법을 자세히 설명해 주는 것도 도움이 된다. 튜닝의 목적과 오디오 시스템에 대한 회로도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 것도 좋다. 더욱 효과적인 방법으로는 직접 차에 태워 하나씩 분해하며 이야기를 한다든지, 카센타에 데려가 엔진오일 가는 것을 관람하게 하는 방법도 있다.

차와 군대, 둘 다 관심이 없는 남자라해도 걱정이 없다. 정치와 경제에 대한 이야기를 꺼내면 효과를 볼 수 있다. 특히나 미국과 일본의 경제공황시기 이야기, 그리고 민주주의와 공산주의에 대한 차이점 부터 현재 정국을 자신의 시각으로 바라본 이야기를 늘어놓는 것이 좋다. 행여 여성분이 관심을 갖는 경우도 있으니, 모를만한 경제와 정치 용어를 섞어서 쓰는 것을 추천한다.


2. 여자의 말은 끊는다.

당신의 이야기에 여자가 관심을 갖는다면 최대한 그녀의 말을 끊도록 한다. 아래의 박스에 담겨있는 스크립트를 참고하면 그 방법을 알 수 있다.



여자 : 앙드레가뇽이나 캐빈컨의 음악을 즐겨 들어요. 주로 뉴에이지쪽 음악을 좋아...

남자 : 락은 안 좋아하나요?

여자 : 아.. 듣는 건 가리지 않아요. 김경호나 김종서 같은..

남자 : 진짜 락은 그런게 아니죠. 그건 그냥 락발라드의 한 종류고, 락은 원래 흑인음악인 블루스에서 파생된 거에요. 락 앤 롤의 줄임말이죠. 이러한 락앤롤은 메탈로 그 가지를 뻗어나가기도 해요, 일렉트로닉이나 펑크로도 분류가 나뉘기도 하구요, 차가운 금속성의 소리같다는 말 때문에 '메탈'이라고 부르는 건 아시죠?

여자 : ......


주의할 점은, 같은 관심사에 대한 이야기 일 경우 여자의 말을 끊더라도 여자가 관심을 가지고 주의깊게 듣는 불상사가 벌어질 수 있다는 것이다. 그런 경우라면 아래의 3번 방법을 쓰도록 한다.


3. 과시하라

잘난척 만큼 여성에게 찐다로 보일만한 확실한 방법은 없다. 은연중에 말 속에 섞었다간 그녀가 못 알아 챌 수도 있으니 대 놓고 과시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특히 그녀의 말을 가로채 과시하는 방법은 많은 찐따들 사이에서 절대비법으로 알려져 있다. 아래의 예를 보자.



여자 : 그냥 작은 쇼핑몰 하는 회사 다녀요. 웹디자이너에요.

남자 : 웹디자이너요? 프로그램은 뭐 쓰세요?

여자 : 포토샵이랑 나모웹에디터 쓰고 있어요.

남자 : 드림위버가 아니구요? 나모는 별론데.. 텔넷 프로그램은 뭐 쓰세요?

여자 : 텔넷 프로그램이요?

남자 : SecureCRT 같은거 안쓰세요?

여자 : 그건 제가 쓸 일이.. 전 웹디자인....

남자 : 웹디자이너라면 그런 것도 할 줄 알아야죠. 제가 아는 형은 메모장만으로도 바로 홈페이지 하나씩 짜고 그러던데, 저는 프로그래머는 아니지만 그 쪽에 조금 공부한 적이 있어서요. 근데 OS는 MS쓰세요?

여자 : 아.. 네.. 비스타 쓰고 있어요.

남자 : MS꺼 말고 리눅스나 유닉스는 안 써보셨나 보네요. 우분투 같은 건 씨디로도 보내주니까 그런걸 써 보세요. 저는 FreeBSD를 쓰는데, 이게 보안에 강하거든요. 명령어가 리눅스랑 다른 점들이 있어서 조금 애먹기는 하지만, 배우다 보면 괜찮은 프로그램이에요. 계정은 뭐 쓰세요?

여자 : 그냥 웹 호스팅 받아서...

남자 : 직접 계정도 함 돌려 보세요. 집에서 미니리플 같은거 하나 구해서 돌리기 쉬워요. 요즘 포트도 막힌 곳 없이 거의 다 열어 놨구요. 전기세는 형광등 하나정도 밖에 안나가요. 어렵지도 않고, 제 친구도 웹디자이너인데 원래는 홍대 미대에서 공부하던 친구에요. 그 친구는 직접 작품들 만들어 웹에 올리기도 하는데, 제가 BSD로 서버 하나 만들어서 놔 줬거든요. 뭐, 대단한 건 아니에요. 그냥 몇가지 손만 보면 할 수 있는 일이니까.

여자 : ......


자신이 내 놓을 것이 별로 없다면 친구나 아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하는 것도 좋다. 특히 아는 사람 중에 연예인이 있다면 그 이야기만 주구장창 늘어 놓는 것은 큰 도움이 될 것이다. 그 친구와 자신이 얼만큼 친근한 사이인지를 그녀에게 알리도록 하자. 그녀가 지루해 한다고 화제를 돌리지 않는 것이 키 포인트다. 파고 들어라. 그리고 그녀가 모르겠다 싶은 것은 질문을 던지고, 그녀가 대답을 못할 때 설명해 주도록 한다.

그녀를 배려하는 차원에서 항상,

"잘 몰라서 그러시는 거에요.."
"많이 안 해보셔서 그러신것 같은데.."

라는 이야기를 해 주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4. 운전은 터프하게

안전벨트를 채웠고, 에어백과 ABS가 준비되어 있다면 망설일 필요가 없다. 운전은 최대한 터프하게 하도록 한다. 우회전이나 좌회전은 망설일 필요가 없이 확확 틀어대며 특히 안전방지턱이 있을 때에는 갑자기 속도를 줄이는 소심함을 보이지 않도록 한다. 신호등이 없는 곳에서는 일단 차 머리부터 들이미는 과감함을 보이고, 당신의 차가 비록 소형차라 하더라도 스포츠카 못지 않다는 것을 그녀에게 보여주도록 한다.

운전중 침묵은 어색한 관계를 만들 수 있으니, 운전을 못하는 앞 차에 대한 이야기를 계속 늘어 놓도록 한다. 끼어들기에서 당신을 끼어주지 않으려는 사람이 있거든 따라잡아 창을 열고 욕을 한 번 해 줄 수 있는 후련함을 보여주는 것도 도움이 된다. 여성운전자를 만났을 경우에는 전설로 내려오는 멘트 "집에서 밥이나 하지 왜 차는 갖고 나와서..."를 한 번 외쳐주도록 한다. 그녀가 심심할 수도 있으니 음악은 당신의 취향대로 골라 크게 틀어 주는 것도 잊지 않는다.


5. 메뉴의 선택은 그녀에게

당신은 충분히 그녀를 배려해야 한다. "뭐 먹을까?" 란 질문을 적어도 다섯번은 해 주며 배려하는 모습을 보이도록 한다. 그녀가 튀기는 음식을 먹자고 할 경우 트렌스지방과 그것이 비만으로 연결되는 것에 대해 미리 알려주도록 하고, 중국음식을 먹자고 하면 자신이 들었던 중국집 주방의 안 좋은 점들에 대해 미리 알려주도록 한다. 고기를 먹자고 하면 불만제로에서 나왔던 묻지마 숯을 쓸 경우 암과 연관될 수 있는 것을 알려주고 고깃집에서 대부분 그 저가의 숯을 쓴다는 것을 그녀가 알 수 있도록 해 주자.

당신의 염려에 그녀가 아무것도 안 먹겠다고 할 경우, 식사를 거르는 것이 생활리듬을 해칠 수 있다는 것을 알려주며, 불규칙한 식습관은 식도염이나 위염 등을 일으킬 수 있다는 점을 말해주도록 한다.


6. 식사시 명심할 것들

식당에 도착해 의자를 빼 주거나 문을 열어주는 행위는 가식적으로 보일 수 있으니 생략한다. 지금부터 당신이 돈을 쓰는 행위는 습관이 될 수 있으니 더치페이나 그녀가 내게 하는 것이 좋다. 아무래도 방법을 모르겠다는 대원들을 위해 사전에 뿌리는 밑밥을 공개한다.

일단, 자리에 앉게 되면 자신이 얼마나 가난한 상황에 있는지를 이야기 하는 것이 좋다. 지금 입고 나온 옷이 집에서 가장 좋은 옷이며, 한달 생활비는 벌써 다 써서 핸드폰도 이번달에 정지될 것 같다는 이야기를 한다. 쥐꼬리만한 월급으로 사는 일이 얼마나 힘든지 직장인의 애환을 이번 기회에 그녀에게 다 털어 놓도록 한다. 특히, 외국에서 커플들이 식사를 하더라도 더치페이를 하는 모습을 보며 많은 것을 느꼈다던지 등의 이야기를 풀어 놓는 것은 큰 도움이 된다.

그래도 그녀가 더치페이를 할 생각이 없어 보이거나 계산할 생각이 없어 보일 때, 그녀가 일어나자고 할 때가지 위에서 말한 2,3 번을 기억하며 대화를 나누도록 한다. 결국 그녀가 일어날 것이고, 그때 잠시 당신은 계산대까지 같이 걸어 나가다가 화장실에 간다고 이야기를 꺼낸다. 90%의 성공률을 자랑하는 방법이라고 하니, 당신도 분명 성공할 수 있다.


7. 스킨십은 빠르게

쇠뿔도 단김에 빼는 것이다. 스킨십이 둘의 관계를 훨씬 가까워지게 한다는 믿음이 있다면 강하게 들이댄다. 특히 깜깜한 곳이나 인적이 드물다면 일단 어깨동무부터 시작한다. 그녀가 몇차례 제지하더라도 너무 기죽지 않고 들이댄다. 그리곤 스킨십에 대한 정당화를 위해 그녀에게 밑밥을 뿌린다.

"제가 원래 스킨십을 되게 좋아하는 편이거든요"

이제 그녀도 이해해 줄 것이다. 걷기도 하고 벤치에 앉기도 하며 적절한 기회가 보인다고 생각하는 모든 때에 스킨십을 시도한다. 물론, 그녀의 거절이 뒤따르겠지만 그녀가 쑥스러워서 그런거라고 생각하면 된다. 여자의 NO는 오히려 긍정일 때가 많다고 여기저기 쓰여있지 않은가. 무조건 들이댄다.

한참 걸어 이제 집에 들어갈 시간이 다 되었다면 그녀도 피곤할 것이다. 그때, 많은 연애의 선배들이 날렸던 명 대사를 읊어 주도록 한다.

"쉬다 갈까요?"


8. 애프터 신청보다 고백을 먼저한다

당신이 그녀에게 호감을 느꼈다면 굳이 또 만나서 밥먹고 대화를 나누고 영화를 볼 필요가 없다. 바로 대쉬에 들어가는 것이다. 7번에서 말한 스킨십에 실패했다고 해도 좌절하지 않는다. 그녀에게 고백을 해서 그녀가 OK를 하면 좋겠지만, 그렇게 쉽게 OK를 하는 사람은 별로 없을 것이다. 그렇다면 두가지 상황, 결국 그녀가 '생각해 본다' 라고 하거나 '우린 친구로 지내는게 낫겠다' 라고 말하는 경우가 있다. 각각의 상황 해결법을 알아보자.

'생각해 본다' 고 할 경우

궁금함을 못 참는 당신의 성격을 나도 잘 알고 있다. 나 역시도 궁금한 것이 있으면 밤에 잠을 못잔다. 그럴 경우, 그녀의 빠른 의사결정을 위해 대답을 재촉하도록 한다. 하루에 3번의 문자로 생각을 다 했는지 물어보는 것은 당연한 일이고, 어릴적 기억을 떠 올려 징징대고 보채면 엄마가 꼭 로보트를 사줬던 것을 생각해 낸다. 그리곤 그녀에게도 징징대고 보챈다. 좋은 대답이든 나쁜 대답이든 그녀는 빨리 대답을 해 줄 것이다.

'우린 친구로 지내는게 낫겠다' 할 경우

친구 많아져봐야 만나서 밥먹고 뭐 하다보면 돈만 나간다. 그 말을 듣는 순간 연락을 끊어 버리도록 한다. 이 세상에 존재하지 않는 사람으로 생각하며 네이트온 친구 삭제와 핸드폰의 번호 삭제등을 감행하기로 한다. 세상에 여자는 많다는 생각으로 결단력 있게 행동에 임한다. 그리곤 혹시 그녀가 문자를 보내오더라도 답을 하지 않을 수 있는 자제력을 기르다.

만약 고백을 못했지만 연인처럼 지내며 특별히 '사귀자'라는 이야기가 오가지 않은 사이라면 친구들을 만났을 때에 그녀를 '친구'라고 소개하도록 한다. 혹시 그녀가 그 말에 발끈하여 항의라도 한다면 '우리 사귀는 것도 아니잖아' 라고 이야기 해 줄 수 있는 쿨한 모습을 보이도록 한다.


9. 엄마와의 연락은 자주

당신이 얼마나 가정적인 사람인지를 보여줄 수 있는 좋은 기회다. 특히 10시가 넘어서 엄마가 계속 전화를 한다면 그녀도 당신이 곱게 자라왔으며 별다른 일탈행동을 하지 않았다고 생각하게 될 것이다. 엄마가 사 준 옷을 그녀에게 이야기 한다면, 그녀는 모성애에 감탄을 할 것이다.

그녀와 만나며 자리 이동이 있을 때 마다 엄마에게 전화 해서 말해주는 모습을 보인다면, 그녀는 당신을 참 따뜻한 사람이라 생각하게 될 것이다. 그리곤 나중에 당신과 사귀게 되더라도 당신이 그녀에게 그렇게 해 줄거라 생각할 것이다.

만약 그녀가 여행을 제안할 경우에도, 당신은 어머니와 상의를 해서 이야기 해 주겠다는 답변을 하도록 한다. 항상 큰 일이 있을 경우 부모님과 상의해 결정하는 것은 당신을 효자로 보이게 할 것이다. 1박 2일의 여행이라면 집에서 허락하지 않을 수 있다는 뉘앙스를 미리 풍겨두도록 한다.


10. 외모는 그저 외모일뿐

당신이 자연스러움을 사랑한다면 당신의 외모에 너무 신경쓸 필요는 없다. 콧털이 자라는 것? 그건 당연한 자연의 이치가 아닌가. 당신의 콧털이 자라나 키보드를 청소할 수 있을 정도가 되더라도 너무 걱정할 필요는 없다. 그리고 그녀에게 자연스러움을 좋아한다고 당당히 이야기 하면 된다.

티셔츠에 빵꾸가 나 있어도 걱정할 필요 없다. 어차피 모든 것은 시간이 지나면 낡는 것이 아니던가. 그저 왜 빵꾸 났는지 그 에피소드를 이야기 하며 그녀가 즐거워 할 수 있도록 한다. 여자를 만날 때 무슨 신발을 신고 나가야 하냐는 질문이 많은데 그것도 걱정할 필요가 없다. 그냥 매일 신고 다니는 것을 신고 나가면 된다. 어차피 나중에 사귀면 볼거 안볼거 다 볼 사이가 될 텐데 너무 걱정할 필요 없다.

무릎이 나온 츄리닝을 입고 나가면 어떤가. 어차피 자연스러움의 미학을 아는 사람이라면 그 자연스러움을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이에 뭐가 꼈을 때에는 종이의 날카로운 면을 이용하거나 손으로 끄집어 내는 것도 좋다. 당신의 자연스러움을 그녀에게 마음껏 보여주도록 하자.


자, 위의 매뉴얼대로 했다면 당신은 그녀에게 완벽하게 '비호감'딱지를 받을 수 있을 것이다. 이제 잘 될 것 같은 관계였다고 생각했는데 왜 그녀의 연락이 없는지는 더이상 나에게 메일로 묻지 않아도 좋다. 물론, 사람마다 취향과 가치관등이 다 다른 까닭에 위의 모습에서 매력을 느끼는 여성분도 없지는 않을거라 생각한다. 군대에서 축구한 이야기를 정말 좋아하는 여성분도 있으니 말이다.

혹시 무심코 한 행동들이 상대에게 상처를 주진 않았는지, 아니면 그 행동으로 인해 당신에게 비호감을 느끼지는 않았는지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좋은 말도 계속 하면 듣기 싫은 법이다. 무엇이든 과하면 좋지 않은 것이란 걸 강조하며, 그녀가 나에게 어떻게 하면 넘어올까만 고민하는 것이 아닌 내가 그녀에게 맞는 괜찮은 사람이지도 돌아봐야 한다는 이야기를 끝으로 매뉴얼을 마치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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