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83 おさかなくわえた名無しさん : 2009/05/14(木) 06:49:54 ID:gA18ycLx
중학교때 이야기
소꿉친구와 영화를 보러 갔는데, 가는 길에 전철에서 느닷없이「콘돔이란게 뭐야?」라고 물어왔다.
그게 꽤나 큰 목소리라 나는 기겁해서 나도 모르게「시꺼 바보야」라고 했던가 뭐 그런 말을 했다.
소꿉친구는 맘이 상한듯 그 뒤로도 끈질기게 물어댔다. 거기서 나는 말해줬다.
「양말의 일종이야!」
내가 한 말이지만 참 그럴싸하다고 생각한다. 이 때는 그게 중요한게 아니었지만
「양말? ○○도 갖고 있어?」
나의 지옥은 여기부터였다
소꿉친구와 영화를 보러 갔는데, 가는 길에 전철에서 느닷없이「콘돔이란게 뭐야?」라고 물어왔다.
그게 꽤나 큰 목소리라 나는 기겁해서 나도 모르게「시꺼 바보야」라고 했던가 뭐 그런 말을 했다.
소꿉친구는 맘이 상한듯 그 뒤로도 끈질기게 물어댔다. 거기서 나는 말해줬다.
「양말의 일종이야!」
내가 한 말이지만 참 그럴싸하다고 생각한다. 이 때는 그게 중요한게 아니었지만
「양말? ○○도 갖고 있어?」
나의 지옥은 여기부터였다
384 おさかなくわえた名無しさん : 2009/05/14(木) 07:14:53 ID:gA18ycLx
「어른용이라서리…」
다시금 그럴싸한 소리로 넘기는 나. 이 때의 나를 칭찬해 주고 싶다.
「양말 종류에 어른용같은게 있어?」
아직도 이어지는거냐! 좀 봐주라!
나는 당황하면서(이제와서긴 하지만)차내를 둘러본다. 정면의 누님은 얼굴을 돌렸다. 옆의 아저씨는 고개숙이고 부들부들 떨고 있다. 대각선 건너편의 형아랑 눈이 마주쳤다. 그 눈은 말하고 있었다.「힘내라」
고마워 형아…. 나 좀만 더 힘써볼게
「있고말고! 너도 T백같은건 안입잖냐? 그거랑 같은거야!」
어지간히 당황했던 나는 그렇게 외쳤다. 이제 뭐가 뭔지 몰랐다.
「뭘 고함치는거야! 바보야!」
뭐니 이 대접…. 나 힘냈건만
저거 봐 형아도 「고생했어」라는 눈으로 보고 있다구
그 후 소꿉친구가 줄곧 기분이 안좋아서, 맥도널드에서 쉐이크와 애플파이로 기분을 풀어준건 말할 것도 없다.
다시금 그럴싸한 소리로 넘기는 나. 이 때의 나를 칭찬해 주고 싶다.
「양말 종류에 어른용같은게 있어?」
아직도 이어지는거냐! 좀 봐주라!
나는 당황하면서(이제와서긴 하지만)차내를 둘러본다. 정면의 누님은 얼굴을 돌렸다. 옆의 아저씨는 고개숙이고 부들부들 떨고 있다. 대각선 건너편의 형아랑 눈이 마주쳤다. 그 눈은 말하고 있었다.「힘내라」
고마워 형아…. 나 좀만 더 힘써볼게
「있고말고! 너도 T백같은건 안입잖냐? 그거랑 같은거야!」
어지간히 당황했던 나는 그렇게 외쳤다. 이제 뭐가 뭔지 몰랐다.
「뭘 고함치는거야! 바보야!」
뭐니 이 대접…. 나 힘냈건만
저거 봐 형아도 「고생했어」라는 눈으로 보고 있다구
그 후 소꿉친구가 줄곧 기분이 안좋아서, 맥도널드에서 쉐이크와 애플파이로 기분을 풀어준건 말할 것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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